종로, 을지로 광장시장 맛집 <통큰누이네 육회빈대떡>과 청계천, 그리고 종각역 분위기 좋은 테라스가 있는 <테라스 6펍>

이번 연휴는 너무나도 즐거운 일만 가득했던 연휴였어요.

맛있는 음식, 좋은 분위기의 술집, 그리구 청계천까지 산책하고

아직도 잊을 수가 없는 인상깊었던 연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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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아쉬움도 많이 남지만,

다음주도 3일 연속으로 휴일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멘탈 잡고 다시 1주일을 열심히 달려보려 합니다ㅎ

 

이번 포스팅은 바로 <광장시장> 이에요.

고등학생 때 구제시장에 가서 저렴하게 옷을 사려고

친구들과 자주 갔던 기억이 있는 광장시장!

육회랑 빈대떡으로도 유명한 광장시장을

오랜만에 방문하였답니다 ㅎ

육회도 너무 먹고싶고 유명한 빈대떡도 너무 먹고 싶어서

두 가지 모두 다 파는 광장시장의 유명한 맛집을 검색 해서 찾아가 봤어요 :)

 

제가 결국 찾은 곳은

광장시장의 유명한 맛집이자 존맛탱,

JMT로 유명한 <통큰누이네 육회빈대떡> 이었습니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05회에 나왔고, 21년 05월 28일에 방영되었다고 해요!

 

 

통큰누이네 가격은 사진과 같아요!

저희는 2명이라 셋트로 주문해서 육회 한접시, 고기완자 및 빈대떡 1개씩 20,000원에 주문했구

육회비빔밥도 먹구 싶어서 7,000원에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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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떡을 먹는데 막걸리가 빠질 순 없겠죠 ㅎ

소고기 뭇국은 기본으로 주시는데

짭쪼롬한 맛은 살짝 부족해서 아쉬웠어요 ㅠ

하지만 기본안주니만큼 불평 없이 다 먹었습니다 ㅎㅅㅎ

광장시장 맛집, <통큰 누이네 육회빈대떡>,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출연집

 

기본 필터인데도 불구하고 통큰누이네

육회빈대떡에서 파는 육회와 육회비빔밥의 색감이 미쳤죠 ㅠ

두 눈으로 봐도 이 색감은 비교 불가합니다ㅎ

보기도 좋은 떡이 맛도 좋다구

맛도 환상적이었어요 ㅠ

고소한 향과 육회를 씹을수록 입안가득 퍼지는 달콤한 향과 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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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는 셋트 포함(고기완자1+빈대떡1)에 20,000원이고

육회비빔밥은 7,000원이며 공기밥 포함 가격입니다~

 

통큰누이네 빈대떡 및 고기완자, 충무김밥

 

빈대떡은 4등분을, 고기완자는 2등분으로 저렇게 잘라서 주시고

마약김밥은 저게 3,000원밖에 안합니다 ㅎ

너무너무 배불러서, 2차로 바로 못 옮기고

주변에 있는 청계천으로 발걸음을 옮겨

조금이라도 소화시키려고 걸어나갔습니다 :)

 

종로와 동대문, 을지로, 종각까지 모두 주변에서 할 수 있는 것,

그러면서도 1차에서 채운 배를 소화시킬 수 있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산책이죠 ㅎ

종로5가역, 동대문역, 닭한마리 골목, 광장시장, 을지로에서

배부를 때 할 수 있는 <청계천 걷기>!

광장시장 주변 할 것 1순위, <청계천 산책>

 

청계천을 걷다보면 도심 속에서 시원한 물소리와

바람의 향기를 맡으며 ^~^ 주변의 고층 건물들의 불빛들과

청계천에서 틀어놓은 조명들이 한 데 어우러져 너무 예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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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도 여유로워 보이고, 중간중간 오르내려 갈 수 있는 계단과

다리들도 많아서 접근성도 좋았어요.

 

청계천 후 종각역 분위기 좋은 테라스가 있는 술집, <테라스 6펍>

이번 포스팅의 마지막 코스!

저희는 중간에 커피도 사먹구 을지로로 가려 했지만

코로나 시국도 있고.. 을지로의 만선이 너무 유명해서 가보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혹시 너무 많을까 싶어서

그냥 종각역에서 분위기 괜찮은 테라스가 있는 펍을 갔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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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간 곳은 종각역의 <테라스 6펍>인데요!

가격대는 대부분 13,000원에서 20,000원 선으로 안주가 구성되어 있고

이색적인 건 소주를 주문했는데 이렇게

프랑스 파리의 랜드마크인

에펠탑 병에 소주를 담아서 주시더라구요 ㅎ

조명이라도 비춰서 예쁘게 찍어볼까도 했지만

맛있는 감자튀김 먹느라 바빠서 못찍었습니다 ㅎ

이상으로 광장시장-청계천-종각역 코스 추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